키우기 쉬운 식물(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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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안 토분에 식재하다
토분에 흠뻑 빠졌는데 수지안 토분은 만듬새가 좋고 울림이 좋다. 서로 부딪히면 물구멍이 있음에도 매우 맑고 청아한 소리가 난다. 만듬새가 좋을 수록 아름다운 소리가 난다는데 수지안은 프리미엄급임에 틀림없다. 독일 토분에 심겨 있던 무늬 몬스테라를 옮겨주었더니 미모가 한층 좋다. 역시 사이즈 큰 독일 토분에 심겨져 있던 무늬 싱고니움은 뽑아봤더니 뿌리가 덜 발달해 있었는데 이번에 딱 맞는 화분에 심은 터에 잘 크면 좋겠다. 그리고 식재 예정이지만 심을 게 없이 구매부터 한 수지안 유약분 수지안 밤하늘팟 그리도 수지안 청하
2021.11.19 -
잘 크는 소나무
깍지를 벗으려고 준비중이던 소나무 새순 어느날 아침 깍지를 벗다. 두 번째로 키우는 새순인데 이렇게 여섯 갈래인 줄은 지금 본 거 같다. 큰 소나무도 여섯갈래 잎으로 나오나보다.
2021.11.17 -
우리 집 미니미들
소나무도 있고.(토은 그린링 베이비팟 토분) 안스리움 크리스탈호프도 있고. (포터리뷸라 풍선껌 메론 토분) 필로덴드론 화이트위저드도 있어요. (토은 그린링 베이비팟 토분)
2021.11.15 -
소나무 키우기(금강송)
10일만에 채집통에서 발아하고 싹이 올라온다. 소나무는 곧게 자라서 좋다. 곧게 자라려고 허리 펴는 중... 첫 잎들이 깍지에 껴서 버둥대는 중... 다음 날 아침. 조만간 바람만 불어도 깍지가 튀어나갈 거 같지만 경험상 꽤 오래 붙잡고 있다. 그런데 토분 겉으로... 흙물이 들었다. 물마름이 좋다는 뜻인데 흙물배임은 어쩔 수 없구나. 그런데 초록색이라 그런지 어쩐지 녹차에 커피 탄 느낌. 꽤 잘 어울리는 거 같기도 하고... 앞으로 저화도 토분을 살 때는 흙물이 들어도 어울리는 것으로 사는 것을 고려해야겠다. 토은 토분 그린 시리즈는 합격!
2021.11.14 -
또 예쁜 화분에 예쁜 식물
알로카시아 프라이덱과 핑크아디안텀이 왔다. 포장과 컨디션으로는 최고의 상태에서 도착했는데 네이버 원그린데이라는 곳에서 구매했다. 업체에서 받아본 식물 택배 중에서 가장 뜯기 쉽고 컨디션이 가장 좋게 온 택배였다.(고급포장으로 오는 업체 제외) 아무튼 핑크아디안텀을 스프라우트 문팟에 식재했다. 영롱하구나. 그리고 알로카시아 프라이덱은 수지안 물방울 유약분에 식재 잘 식재했나 싶었는데... 응?? 거꾸로 식재했다...ㅋㅋㅋㅋㅋㅋ 화분도 앞뒤가 있으니..ㅠㅠ 아무래도 찜찜하여 자기 전에 탈탈 털어서 다시 돌려주었다. 상태 안 좋아지는 거 아닌가 모르겠다. 프라이덱은 응애가 있기 쉽다고 하여 잎을 잘 살펴봤으나 정말 깨끗한 잎 3장짜리가 왔음. 다른 곳도 마찬가질까 싶지만 진짜 괜찮은 업체같다.
2021.11.13 -
유치원 식물들
내가 가져온 식물들만 찍었다. 뒤에도 스킨답서스 실버리안이 있었으나 못 찍었다... 이 중 화분을 옮겨주고 싶은 식물은... 금강송 무늬 몬스테라. 그 옆에 필로덴드론 멜라노크리섬. 무늬 싱고니움 필로덴드론 미칸 이렇게 5개 식물은 예쁜 화분에 옮겨주고 싶다.
2021.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