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우기 쉬운 식물(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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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란 비푸카텀
박쥐란찾으러가자님께 분양 받은 저렴한 비푸카텀. 생식엽 보는 맛으로 키우는 줄 알았는데 방패엽이 하엽지니 금방 못생겨진다. 트리콤은 별로 없고 성체잎을 만지만 제모한 후 털이 다시 올라올 때 같은 까끌함 같은 느낌이다. 일이주에 한 번씩 대야에 풍덩하면 되는 박쥐란. 나중에는 제이드걸 같은 미니종이고 하얀 박쥐란 키워보고 싶다.
2024.01.21 -
알로카시아 프라이덱
예전 식친님께서 죽어가서 못 키우겠다던 거 받아서 키우는 무늬 프라이덱. 소생해서 잘 살고 있었는데 예쁜 화분 구해서 분갈이한다고 우겨 넣다가 죽어가서 다시 심폐소생술 실시... 레츄자에 심폐소생술 실시. 다시 잎 한 장 나옴. 분갈이하면서 떨어졌던 자구 2개는 세라미스에 넣어 온실행. 무천이 잎이 나왔다.
2024.01.09 -
안스리움 클라리네비움
마당쓰리님께서 씨앗 주셨던 것을 2022년 10월 말경에 파종했었는데 천천히 자라던 아이들 중 하나가 이렇게 컸다. 앞서 자라던 아이들은 다 나눔했는데 더 크게 자랐을 거 같아 궁금하다. 원종 클라리네비움
2024.01.04 -
스킨답서스
내가 원래 키우던 스킨답서스는 사실은 에피프렘넘이라는 종류의 식물이라고 한다. 식집사가 늘어나면서 나도 모르게 정말 스킨답서스를 키워보게 되었는데... 하나는 스킨답서스 실버클라우드, 은빛이 좀 더 많은 건 스킨답서스 플래티넘이다. 은빛 펄 배열과 양에 따라 부르는 이름이 다양한 거 같다.
2024.01.03 -
다육이
메비나금인데 꽃 같이 예쁘다. 자기 일인데 다음 학년도를 위한 예비작업이면 이번 학년도에 해야 하는 거 아닌가. 다음 학년도꺼를 편성하는 거니까 다음에 맡을 사람이 하는 거라고 주장하면 교육과정도 다음 학년도 교육과정이니 다음에 맡을 사람이 하는 거라는 건데. 업무를 못 하겠으면 말을 말지. 내가 하는 일 아니라고 주장하는 건 다른 누가 알아서 하라는 거 아닌가. 볼수록 밉상이다.
2023.12.28 -
안스리움 크리스탈리넘×리갈레
못난이였는데 멋져짐.
2023.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