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우기 쉬운 식물(114)
-
등원하는 필로덴드론 미칸
이사를 앞두고 식물 옮기기를 위해 미칸을 유치원으로 가져간다. 버스를 타려는데 기사님께서 "앗! 커피는 안 돼요!"하시더니 컵을 보시고 "아. 아니구나. 커피인 줄 알았네요."라고 하셔서 무사히 탑승했다. 음료는 아니고 맹물이 담긴 거니까 괜찮겠지? 흘리진 않고 왔다.
2021.09.08 -
몬스테라 아단소니
아단소니가 키우기도 쉽고 질감도 아주 멋지지만 하필 무늬 아단소니가 나올 줄이야... 그래도 예쁘다.
2021.09.01 -
베란다 식물. 고사리
무늬 보스턴 고사리에요. 역시 당근에서 업어왔어요. 메다카항 위에 두고 키워서 그런지 흙이 잘 안 말라요... 그래도 새순은 잘 내고 있습니다. 잎 끝이 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2021.08.31 -
유치원 식물, 스킨답서스
천장까지 다 덮게 하고 싶은 식물. 스킨답서스
2021.08.29 -
벌레잡이 제비꽃, 에셀리아나
원래 구멍 없는 곳에서 수태에서 키우던 것을 옮겨주었어요. 처음 옮겨 심으면서 부스러지듯이 떨어진 이파리들도 수태에 꽂아두었지요. 수태에서도 아주 잘 자라더군요. 벌레 잡은 건 본 적이 없지만...ㅠㅠ 어쩐지 구멍 없는 곳에서의 관리가 더 어려울 것 같아서 잘 자라고 있던 것을 옮겨 심었어요. 더 넓은 화분이라 빈 곳은 돌멩이 좀 옮겨주었네요. 귀여운데 많이많이 번졌으면 좋겠어요. 벌레 잡은 것도 좀 보여주었으면 좋겠어요.
2021.08.21 -
무늬 보스턴 고사리
아내가 베란다 청소한다며 꺾어버린 신엽 다음으로 새 순이 나고 있다... 너무 귀엽다.
2021.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