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정화식물(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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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스툴
어제 아내가 사 준 나무 스툴에 우드스테인을 발라주니 약간 고급진 느낌이 생겼다. 잘 말려서 아침에 식물을 올려주었다. 이리 올리고 저리 올리고.. 음... 예쁘다.
2022.01.07 -
무늬보스턴고사리
아침 새순이 싱그럽다. 출근하면 이런 모습도 주말 아니면 보기 힘들겠지... 마음껏 누리자. 길게길게 자라라.
2022.01.05 -
무늬 싱고니움
아침에 병원 다녀와서 3달치 약을 받고 왔다. 이번에는 고혈압 약에 이어 고지혈증 약까지... 스트레스가 가장 큰 원인인 거 같은데... 이번 한 해는 내 마음을 잘 다스리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무늬종 중에는 가격도 저렴한데 무늬도 예뻐 보이는 거 같다. 싱고니움이 키우기 쉽다고 하는데 이 싱고니움도 순한 거 같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다른 싱고니움도 키워보고 싶다.
2022.01.04 -
가드너스와이프 방문
아내가 어딘가로 가자고 해서 식물 구경할 겸 빵집으로 꼬셨다. 2개 역을 지나 한성대입구역에 있는 가드너스와이프는 걸어서 다녀오기에도 좋은 거리였다. 바로 옆에 있는 밀곳간이라는 빵집은 굉장히 맛있어 보이는 식전빵들이 많았고 그 외에도 정말 맛나 보이는 빵들이 있어서 좀 주워담았다. 그리고 옆집인 가드너스와이프로 향했는데 한 분은 가드너의 아내분 같았고 한 분은 직원 같았다. 무엇보다도 3만원은 넘을 거 같은 토분이 만원대여서 깜짝 놀랬고, 도은이가 고른 화분은 있어 보이는 화분이었으나 9천원이어서 놀랬다. 나는 필로덴드론 비페니폴리움일 줄 알았는데 이름표 보니까 필로덴드론 뷰티그린... 적당한 가격이라고 생각해야지. 도은이와 함께 흙배합해서 식재해주었다. 도은이가 물을 자주 줄 것 같으니까 배수 좋은 ..
2022.01.03 -
무늬 몬스테라
어느새 여섯 번째의 잎을 내는 중. 나도 찢잎 나오면 좋아하려나...
2022.01.02 -
퇴사방지존
직장에 취미를 위한 좋아하는 장소를 퇴사방지존이라고 하는군요. 퇴사방지존을 향해 고고~! 방학하고 이삿짐 정리를 하고 백신도 맞고 4일 지난 후에 첫 출근을 했어요. 백신 맞은 다음 날이라 온 몸이 아픔...ㅠㅠ 식물들 상태도 아픔...ㅠㅠ 건조함 때문인지 약해져 있더라구요. 그 중 문샤인과 박쥐란은 건장하네요. 집에는 스킨답서스 실버리안과 칼라데아 비타타, 박쥐란을 데려왔어요. 비타타는 건조했는지 신엽 일부분이 노래졌고요... 내일은 무늬몬스테라와 무늬 보스턴고사리를 데려와야겠어요.
2021.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