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모습(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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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간 베타 유어들 6마리
갤럭시 코이 베타의 아이들 몇 마리를 2자항 격리항에 애플스네일과 함께 키우고 있다. 가끔 조명 없을 때는 푸른 빛이 도는 게 예쁜데 조명 키면 오히려 색이 죽는 거 같기도 하다. 나눔중 엄빠는... 요래요래. 꼬리 발색이 예뻤던 아이들 같다.
2021.09.18 -
바깥에서 사육 중인 메다카
사실은 방치.... 벼 심어둔 다라이인데 메비나라메 히레나가를 뿌려두었다. 북향 쪽에는 부레옥잠 한 촉을 넣었다가 폭번했는데 거기도 치어가 있긴 한데 못 본다... 아래 두 아이가 커플인 것 같다. 풀에 가려진 아이가 알을 달고 있는 것 같아 잘 살펴보니... 아니나 다를까... 치어들이 보인다... 작년처럼 겨울 되어 살얼음이 끼면 건져줘야겠다.
2021.09.16 -
유치원 식물들
이사 전에 집에 있는 식물도 옮기며 점점 많아진다. 생각해보니 곧 추석인데 잘 버틸려나...;;; 설마 이게 다 새 순????
2021.09.13 -
베란다에 나갔다가 만난
주말 아침 베란다에 메다카 먹이주러 나갔다가 아디다스 모기 1마리 잡으니 뭐가 툭... 으응??? 여기 있을 사이즈가 아닌데...ㄷㄷㄷ 일어나 봐.;;; 이거 넓적사슴벌레 암컷 아닌가요? 우리 집에 넓적사슴벌레 수컷만 관찰용으로 키우고 있는데 암컷이 그래서 찾아왔나???;;;
2021.09.12 -
오늘 들인 새식구
엄마는 매일 공부하느라 못 놀아주고 심심해 하는 도은이를 꼬셔 꽃 사러 나왔다.(차는 엄마한테만 있고 엄마가 안 움직이면 도은이와 나는 뚜벅이 생활이다.) 원래 목표는 페어리스타. 도은이에게 보여주니 예쁘다고 한다. 화원에 가서 도은이는 먼저 멍멍이를 찾는다. 멍멍이 있는 화원에서 도은이의 시선을 사로잡은 식물. 란타나이다. 소품은 아니고 목대가 형성된 중품 정도. 가격도 6천원이면 적당하고... 다년생이고 베란다 월동도 가능하단다. 어쩐지 칼란디바 키우듯이 키우면 될 것 같다. 색이 딱 애들 좋아할 색이다.
2021.09.11 -
오늘은 무늬 보스턴고사리
유치원에 가지고 가는 3번째 식물. 전날 영양을 잘 주고 무늬 없는 잎들은 정리했다. 색이 참 예쁘기도 하구나. 유치원 도착해서 창틀에 두고 밖에 둔 사랑초를 보니 하나만 홀로 튀어나와 있다. 이름이 크리스피플로라였나? 주말 지나고는 잎이 더 피어있겠지? 이거 하나로 기대감을 가져본다.
2021.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