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들인 새식구

2021. 9. 11. 15:09식물일기

엄마는 매일 공부하느라 못 놀아주고 심심해 하는 도은이를 꼬셔 꽃 사러 나왔다.(차는 엄마한테만 있고 엄마가 안 움직이면 도은이와 나는 뚜벅이 생활이다.)
원래 목표는 페어리스타.
도은이에게 보여주니 예쁘다고 한다.

화원에 가서 도은이는 먼저 멍멍이를 찾는다.
멍멍이 있는 화원에서 도은이의 시선을 사로잡은 식물.

란타나이다.


소품은 아니고 목대가 형성된 중품 정도.
가격도 6천원이면 적당하고...
다년생이고 베란다 월동도 가능하단다. 어쩐지 칼란디바  키우듯이 키우면 될 것 같다.

색이 딱 애들 좋아할 색이다.

'식물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석 지난 후의 유치원 식물들  (0) 2021.09.24
유치원 식물들  (0) 2021.09.13
오늘은 무늬 보스턴고사리  (0) 2021.09.10
등원하는 필로덴드론 멜라노크리섬  (0) 2021.09.09
등원하는 필로덴드론 미칸  (0) 2021.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