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모습(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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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우스들
손으로 툭 꺾어 흙에 꽂기만 해도 잘 자라는 콜레우스. 해충의 습격에서 안전하진 못 했지만 그래도 잘 크는 거 같다. 잘 큰다. 잘 큰다. 잘 큰다.
2022.06.15 -
무늬 보스턴고사리 분촉
잘 자라는 건 좋은데 마음 한 켠에서는 분촉의 부담감도 커질 무렵. 엘호 셀프워터링 화분을 더 큰 걸로 마련하고 아이리스 입상배양토도 한 포 준비해 두고 주말을 기다림. 집도 준비. . . . 결과... 화분 2개가 생기고 나눌 슬릿분 3개에 실수로 못 챙긴 자투리 심은 작은 슬릿분 1개 그리고 또각한 이파리... 가장 어려웠던 점은 이파리가 머리칼처럼 꼬여 있어 뿌리부분을 나누어도 이파리가 엉켜 상한 것. 다음 번에 쉽게 하려면 무성해지기 전에 분촉하기. 흙이 좀 마른 다음에 하기. 기념으로 과거 사진 다음 주에 나눔하러 가야지.
2022.06.11 -
다시 한 번 오렌지자스민
보내고 키우고를 반복했던 식물. 오렌지자스민. 2포트를 주문했는데 4촉이 와서 분촉해서 심고 2촉은 선물로 보냈다. 남은 것 중 작은 화분에 심겨져 있는 오렌지자스민이 꽃망울을 물더니 꽃을 피우더니 오늘은 더 많이 피었다. 아카시아 향이 난다. 예쁘다. 주말 지내고 유치원에 가면 다 떨어져 있겠지.
2022.06.10 -
아키메네스 샤이썬
4월초 즈음 구근을 파종했던 거 같다. 샤이썬의 색감에 반해서 5종 중 요 아이를 기대하고 있었는데 첫 꽃은 약간 물 빠진 색감이 나왔다. 뒤이어 나온 꽃은... 예뻐... 겹꽃까지 나오면 더 예쁘다는 주신 분의 말!!! 기대해 봐야지.
2022.06.08 -
오랜만에 비와 하늘
하늘이 참 예쁘고 걸이대 식물의 색도 예쁘게 잘 나오는 날. 퀀텀과 매버릭 미시즈폴락과 제니 그리고 옐로우봉. (앞의 트위스터셀렉트는 꽃봉오리 생김) 비 온 후 하늘은 예쁘다.
2022.06.06 -
제라늄 키우기
이번 해 처음으로 제라늄을 키워보게 되었는데 은근 키우는 재미가 있는 거 같다. 씨앗파종에 공을 들이지 못하여 12개만 개화한 씨앗파종분도 유치원서 잘 자라고 있고... 숲님들께서 나눔해주셨던 제라늄들도 아주 잘 자라고 있다. 그리고 명문 걸이대에서도 제라늄은 잘 크고 있다.
2022.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