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모습(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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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브라코아 선샤인
식생활을 하던 중 블친이시면서 카페 숲님이시기도 한 비단무늬님께서 도은이에게 선물을 보내주셨다. 예쁜 식물들을 잘 키우시는 분이지만 잘 알지는 못하던 차에 이렇게 보내주셔서 참 감사한 마음이 컸다. 도은이 이름으로 보내주셔서 더욱 선물 받은 기분으로 도은이가 좋아하였다. 언박싱을 하고 흙을 좀 더 채워 다지고 물을 흠뻑 주고... 도은이 저녁 먹던 중 보여주었다. 기뻐하는 도은이... 그리고 비단무늬님께 감사...
2022.06.03 -
무늬 올리브
저기 수락산에 새로운 공방을 여신 라이너님께서 무늬 올리브 삽수를 나누어주셨다. 라이너님은 제스모나이트로 화분을 제작하시는 분이신데 온통 무늬들어간 식물은 정말 많이 키우시는 것 같다. 4일만에 삽수가 도착했는데 절단면이 약간 물러보이긴 하다. 좋다는 세라미스에 삽목해 본다. 큰 기대 없이 기다려 봐야겠다.
2022.06.02 -
제주애기모람
채집통에서 키우는 제주애기모람이 어느덧 다시 꽉 찼다. 반을 나눔하고 채집통을 다시 세팅한 지 2달이 조금 지났다. 정말 금방 자라는 거 같다. 생수태도 잘 자라는 거 같고. 잎만 꽂아두었던 볼비티스 헤테로몰타 디포미스도 자라긴 하는 거 같다.
2022.05.31 -
예쁜 잎 낸 버막바
그늘로 온 뒤 큰 초록잎 내더니 햇빛에 며칠 두니 다시 무늬 잎 내주는 버막바. 역시 햇빛을 많이 봐야 예쁘다. 그늘로 온 동안 내주었던 초록잎... 광택이 건강해 보이네.. 창문 쪽에 쇠난간 가리기 위해서라도 나무 선반 놓고 싶다...
2022.05.30 -
엄두가 안 나는 무늬 보스턴고사리
마구잡이로 자라는데 관리랍시고 해줄 건 없고... 풍성하니 보기 좋은데 분촉할 엄두가 안 난다. 처음에 잎 날 때는 무늬없으면 잘라내곤 했는데 지금은 그냥 막 키움
2022.05.28 -
무늬 백정화 입양
도은이와 창경궁에서 백정화를 본 뒤에 입양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던 중 분재 형태의 무늬 백정화를 보았는데 크기도 아담한 것이 좋아서 입양하였다. 다만 분재라는 것을 경험해 본 적이 없어 관리가 걱정되었는데... 잎의 무늬가 깔끔하고 크기도 예쁜 것이 잘 왔다. 그 다음 날... 예쁜 꽃이 피었다. 향을 맡아보니 향은 거의 없는 듯 해서 좀 아쉽긴 하다. 분재 형태를 잘 키울 수 있을까 걱정이다.
2022.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