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생활(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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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의 사냥
사료를 안 먹는 암컷이 구피 치어 먹는 건 봤는데... 새우를 입에 물고 있는 진귀한 광경은 처음 봐서 사진을 찍었다. 이러고 한참을 물고 다니다가 도리도리하며 꿀꺽하는 모습까지 봄.
2021.07.11 -
교실 한 켠의 베타
수컷이 채집통에서 살다가 주문한 어항이 와서 옮겨주었다. 개운죽까지 병풍처럼 둘러주니 나름 운치가 있다. 수컷이 조만간 적응하면 브리딩을 시도해 봐도 좋을 듯 하다.
2021.07.08 -
D+42 논흙으로 하는 왈스타드메소드 수조
여전히 괜찮은 듯 한데... 수초가 너무 금방 자라서 정돈하고 싶다. 이 알은 어떻게 해야 할지... 자연부화했다간 순식간에 사라지겠구만.
2021.07.05 -
베타의 집짓기
암컷이 사는 2자항에 수컷을 메타큐브에서 며칠 지내도록 하였다. 적응을 마치고 환수하면서 브리딩을 시도해본다. 암컷이 사이즈가 좋아 수컷이 함부로 물어 뜯지는 못하고 가까이 오면 플레어링을 하며 열심히 거품집을 짓고 있다. 뻐끔뻐끔 하는 게 귀엽다.
2021.07.03 -
물멍 저장용. 한복 입은 자태 같은 베타
베타 수컷을 입양하였다. 짝이 될 암컷인데... 아이구... 수컷 더 작다. 수컷이 암컷에게 플레어링 하는 걸 보니 그냥 풀어두긴 어려울 거 같고 주말에 합사준비를 미리 해야겠다. 얘는 암컷
2021.07.01 -
D+37 논흙 베이스의 왈스타드식 어항
오늘은 메비나라메 히레나가 6마리를 추가 입수해서 총 8마리가 살게되었다. 폭번할 생각은 딱히 없는데 어찌해야 할까... 알도 많이 달고 왔는지 봉달 바닥에 알이 많다. 2마리만 있을 때는 투닥이더니 개체수가 많아지니 조용한 느낌이다. 노랑어리연도 오늘은 꽃을 보여주었다.
2021.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