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생활(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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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라메 메다카
분양 보내기 전에 한 컷 치어는 좀 받아두었으니 내년을 기약하기
2020.10.24 -
메다카 영입(선셋 극룡)
선셋 극룡. 일본 사람들은 유치하게도 이름을 잘 짓는 거 같다. 청미유키 베이스인데 입술 끝까지 체외광이 꽉 차서 노르스름하게 되어야 극룡이고, 선셋은 체외광이 가슴지느러미에 물들고 지느러미 끝에도 광이 실려야 한다. 아무튼 색이 잘 찬 청미유키 메다카라고 하면 되려나... 알 달 때 되면 분리해서 알 받아야겠다. 나머지는 메비나라메와 호박라메 그건 그렇고 수초항은 알 수거가 정말 힘들다. 하루에 치어 10마리는 건져내는 듯... 주중에는 불가능하겠지만..ㅠㅠ 물멍영상
2020.10.18 -
생이새우(오렌지릴리)
발색이 아주 깔끔하게 잘 나왔다. 부천 소사본동에 있는 새우물방 행복한물속풍경에서 입양.
2020.09.13 -
메다카 수조
#청미유키 #메비나라메 #삼색투명린 #호박라메 #청강라메
2020.09.06 -
커먼머스크 키우기(feat. 무환수무여과)
아내가 거북이를 좋아하게 되었는데 자기가 좋아하는 작은 커먼머스크가 치인다고 속상해하여 단독항을 주고자 집에 있는 재료로 만들어보았습니다. 생물이 다 빠지고 빈 물만 돌던 어항의 묵은 물을 빼주고 잘 씻습니다. 딸파를 살짝 도포하고 체에 거른 흙을 깔고 어딘가에 남아있던 흑사를 부어주니 깊이가 얼추 괜찮네요. 수초는 붕어마름과 검정말 밖에 없어 그걸 심어줍니다. 어차피 베란다 쪽이라 잘 자랄 것 같습니다. 부상수초도 좀 넣어줍니다. 한 종류만 넣어봅니다. 커먼머스크가 작아 헤엄치다 죽을까봐... 올라올 수 있도록 은신처 위에 작은 토분을 올려줍니다. 친구하라고 장애를 가지고 형제에게 치여서 나눔을 못 간 베타 1마리를 넣어줍니다. 잘 지내고 있네요.
2020.09.05 -
하스타투스의 알
하스타투스의 알을 매번 찾아보나 이틀을 못 채우고 사라지니 누군가 먹는 거 같다. 하지만 인공부화할 생각은 아직 없다.
2020.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