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생활(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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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문 베타 애프링
도은이와 집에만 있기 힘들어 근처 베타샵에 가기로 며칠 전부터 꼬셨다. 예쁜 베타 사진도 보여주며 물고기 고를 것을 암시해주었다. 인천의 Kenny Betta를 간다. 1시간이 넘게 걸린다...ㅠㅠ 내가 고른 아이는 다른 아이였지만 도은이는 알록달록한 아이가 좋은가보다. 처음엔 2자항에 넣어주었다.도은이는 고른 아이의 이름을 애프링이라고 지어주었다. 어디서 생각했는지 모르지만 잘 지은 거 같다. (일시적인 이름인가 싶었다니 끝까지 기억한다.) 하지만 애프링이 하양이는 안 건드리는데 안시 새끼를 무는 걸 보아서 단독 사육하기로 한다. 그래서 만들어줌.
2020.03.08 -
삼색 투명린 메다카
삼색이 나와야 하는데 백색이 안 나오네요...
2020.03.07 -
도은이가 고른 베타
이름은 즉석에서 애프링이라고 지어주는 도은이 아빠가 원하는 건 따로 있었지만 아주 튼튼한 아이로 고른 거 같다.
2020.03.06 -
부상수초 플루이탄스
삼색 투명린 메다카 수반의 부상수초 살바니아쿠쿠라타는 애플스네일이 다 먹어버렸다. 이파리가 얇으니 쉽게 먹는 거 같다... 좋아하는 플루이탄스는 베란다에서 겨울을 나지 못하고 다 녹아버려 다시 무료분양 받았다. 이번에는 애플스네일을 뺀다. 스파티필름과 테이블야자는 심을 데가 없어 유리병에 넣어 수반에 넣어두었다... 이 수반의 주인
2020.03.06 -
위에서 바라봐도 예쁜
구피와 메다카들 하프블랙블루 구피
2020.03.06 -
밤벚꽃 아이들...
6마리 중 5마리가 점프사를 했다... 4마리는 콩돌 때문에 튀어나갔고... 1마리는 구석에 있다가 시비 붙어 튄거 같다... 다행히 후대는 남기긴 했지만 언제 또 키울까... 호박라메와 밤벚꽃으로 우선 크로싱을 해 봐야지.
2019.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