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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카시아 포토도라 바리에가타
저렴하게 나온 포토도라 바리에가타. 알로카시아의 왕이라고 불리면서 대형종이고 잎 가장자리의 프릴이 멋진 아이로 기억한다. 대형종을 들이는게 부담스럽지만 그건 크고 나서 고민해 봐야겠다. 우선은 새 잎 나는 걸 목표로 남은 레추자폰에 식재해 주었다. 잘 자라라.
2024.10.09 -
잘 있는 아프리카 식물
잘 자라는 건 모르겠고... 파키포디움 에부르네움이었던가 기존 잎들은 타면서 새잎은 나오고 있는 게 신기하다. 유포르비움 오베사는 자라는지는 모르겠고 꽃대를 올리고 말리고 반복 중이다. 돌스테니아 글로보섬 핑크는 새잎 웃자라는데 직사광선에 안 둬서 그렇다고 해서 방충망 바로 옆 남향 창틀에 두었다.
2024.08.20 -
20240806~20240813 일본
결혼한 후로 매해 해외여행을 가고 있는 거 같은데 여행 기록이 끊긴 듯 하다. 결혼 전 오사카에 이어 두 번째 일본 방문. 훗카이도로 왔다. 나머지 3일은 스스키노 숙소에서 편의점 음식 먹고, 아내가 원하는 거 사먹고... 스스키노 돌아온 첫 날 돈키호테 가서 의약품과 젤리들을 쇼핑했는데 아내가 하는 말. "일본 와서 처음으로 뿌듯하게 뭘 한 거 같다." 알아본 거 쇼핑하는 걸 제일 좋아하는 아내는 나에게 로또 같은 존재. 이번에는 면세점에서 아내가 뭐 사주는 것 없이 자신의 것만 다 사고... 그 중 한 향수는 검색해보니 50만원??? 일본 가서 하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 못 먹었다고 서운해 하지 말고 잘 참아야지. 집안일 안 할 수 있었던 게 어디냐...
2024.08.13 -
몬스테라 오블리쿠아 페루
온실에서는 멋진 잎 내더니 밖으로 빼놨더니 중간에 잎 작은 거 한 장 내고 노드만 뺀다. 노드 다 잘라내고 다시 시작...
2024.08.04 -
알로카시아 마크로리자 바리에가타
레츄자폰 미니델티니에서 좁게 살던 막자바리를 분갈이해주었다. 화분은 작게 쓰는 게 좋은데 욕심 나니까 예쁘게 키우고 싶으니까 분갈이 했는데 과연 어찌될지... 레츄자폰 흙이 비싸서 모두의가든에서 나온 모가토로 갈아주었다. 분갈이 중 화분 아래로 빠져나온 뿌리는 다 끊어 먹었는데 정말 어찌될지 궁금하다.
2024.07.28 -
피토니아 핑크엔젤
카라님께 받은 피토니아 핑크엔젤. 에스라이트랑 수태 자잘하게 자른 거랑 난석 섞은 것에 저면관수로 관리되고 있었는데 옮겨주었다. 온실에서 자라던 건데 뿌리가 축축하게 있어도 잘 자라나보다. 이제 비료 성분 있는 흙으로 옮겨주었는데 살 수 있을까 모르겠다.
2024.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