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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갸르송에 마야리
스킨답서스 마야리는 레츄자폰에 자동급수화분처럼 해서 잘 자라고 있었는데... 이파리 색은 아이보리색으로만 내주는 게 맘에 안 든다. 그래도 두갸르송 09팟에 심어줄 주인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심어줄 때가 온 것 같다. 첫 잎 같이 하프에 마야리 특유의 무늬가 나오면 좋겠다.
2024.04.14 -
막자바리 살렸다
4월 되기 전에 새잎 예쁘게 냄. 이런 무늬로 계속 내면 좋겠다.
2024.03.29 -
베란다로 나감
안방에서 방향 못 맞추고 사방팔방으로 잎 뻗던 몬스테라들. 베란다로 나갔으니 열 맞춰 잎 내길 바람. 그러다 한 소리 들으면 어디로 빼야 하나 고민.
2024.03.24 -
미니바이올렛 쥬빌란테 잼버리
미니바이올렛을 집에서 흔둥이를 키우다가 잼버리라는 미니바이올렛을 보았다. 무늬잎에다가 고풍스런 느낌의 꽃까지 있다. 물 말리며 주기. 마른 거 같으면 아래부터 담구어 적당히 주기.
2024.03.19 -
크레스티드 도마뱀 키우기
작년 2월에 태어나 우리 집에 온 두부. 도마뱀을 혐오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참 순해서 키우기 아주 쉽다. 키우기 난이도는 최하인 거 같다. 통에 키친타월 깔아주고 똥 싸면 갈아주고 물 아침 저녁으로 뿌려주고 밥은 이삼일에 한 번 주고. 가끔 샤워기로 통 씻어주면 되고 참 편하다. 냄새도 안 나고 깔끔하고 나름 귀여운 구석이 있다. 도마뱀마다 성격이 다른 거 같은데 우리 집 두부는 순해서 밖에 꺼내놓아도 어디 후다다닥 도망치진 않는 듯 하다.
2024.03.18 -
막자바리 살리기
영 성장이 신통치 않던 알로카시아 마크로리자 바리에가타. 배수 좋은 흙에 옮겨 심고 나니 뿌리가 잘 발달하고 있던 차에 레츄자 미니델티니 화분이 비었다. 원래 살던 무프덱은 좀 더 큰 화분으로 옮겨주고 빈 화분이 도니 미니델티니 입주자로 막자바리 선정. 흙을 깨끗이 터는 중 자구 5개가 떨어졌다. 수태에 따로 심기 힘들어서 레추자폰에 같이 묻기로 한다. 상한 뿌리들도 떼주니 하얗고 실한 뿌리가 잘 자랐다. 적당히 채운 후 자구를 묻고 마저 부어주기. 이제 방치 시작.
2024.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