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2010. 11. 9. 10:28ㆍ일상
계속해서 드는 생각인데...
내 인생. 별 같이 빛날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다.
어떤 인생이 값지고 어떤 인생은 볼품없는 인생이라고 말할 수 있는 건지도 의구심이 든다.
자신만을 위해 사는 인생이 아니라면 말이다.
꿈을 꾼다. 늘 그 꿈을 떠올릴 때마다 가슴이 먹먹해진다. 기쁨, 환희, 슬픔이 비쳐 나온다.
좋은 사람을 만나고, 그 사람 때문에 생활이 바뀌어 어떻게 봤을 때는 자신이 구속당하는 것이지만 그것조차 인식하지 못하는 그런 상대를 만나고,
그렇게 만나서 살고... 살고... 살아가면서. 웃고... 울고...
가끔 집에서 음악을 틀어놓고 함께 춤을 추며...
그리하여 60년이 지난 뒤 행복했다고 고백할 수 있는 인생이라면
내 인생 새벽별 같이 빛나는 인생이었다고 말할 수 있으리라.
그리하여 60년이 지난 뒤 행복했다고 고백할 수 있는 인생이라면
내 인생 새벽별 같이 빛나는 인생이었다고 말할 수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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