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우기 쉬운 식물(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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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뱀과 미니호접란
입양한 크레스티드 게코는 성격이 순한지 제자리에 잘 머물러 있는 편이다. 집에 오면 사육장 위에 올려둔 미니호접란 위에 올려두는데 잘 어울린다. 사료를 잘 가리는 편이라 3일에 한 번 먹여야 정량을 다 먹는 편인 거 같다. 유치원에 있는 사료는 잘 안 먹는다. 무늬 프라이덱 위에서도 한 컷. 아직은 가벼워서 매달릴 만한 가 보다.
2023.07.03 -
속 타는 식물과 좋은 식물
고스트 잎을 연신 내 주는 너는 내 속을 타게 하는 식물 고스트잎이 예쁘면 뭐 하나... 초록 잘 묻히고 나온 막자바리는 좋은 식물 잎 2장 자르고 나니 잠깐 주춤했다가 다시 잎 내주는 레갈쉴즈도 좋은 식물.
2023.06.25 -
알로카시아 밤비노 바리에가타
가드너스와이프에서 무늬가 별로여서 케어중이던 개체. 오랜만에 사진 찍어봄.
2023.06.23 -
미니 호접란 개화
구멍 뚫린 행잉토분에 수태로만 식재한 후 키우는 방법을 잘 몰라 햇빛 잘 주어서 상태 안 좋아졌던 미니 호접란. 호접란은 햇빛이 너무 강하면 안 좋고 뿌리에 수분을 저장할 수 있어 뿌리가 쪼그라들기 전에 수분을 공급해 주면 좋다. 습도가 높으면 좋지만 그러기 쉽지 않아 수태 마르면 물을 흠뻑 주고 분무기로 뿌리 쪽에 적당히 뿌려주는 것도 좋다. 잎도 잘 닦아주면 좋다는데 먼지 쌓여도 방치하는 나... 좀 선선한 곳에 반양지 쪽에 배치해주니 꽃대를 올려서 꽃을 볼 수 있게 되었다. 꽃 향기는 없지만 꽃이 오래 가서 좋은 호접란. 다른 향기 나는 호접란도 들여보고 싶지만 요새 식물 들이는데에는 소극적이라 참아본다.
2023.06.17 -
미니 호접란 꽃대 발생
이전에 유투브의 영상을 보니 호접란 꽃을 한 번 더 보는 방법이 있다고 하였다. 그건 꽃대를 다 자르지 말고 한 2마디 정도를 남겨 자르는 건데 그렇게 자르면 끝 마디에서 꽃대가 다시 형성된다고 하더라. 그렇게 자르고 성장을 보던 중 꽃대에서 무언가 나온다. 원래 꽃대가 2개 였는데 2군데에서 동시에 나오고 있다. 꽃이 예뻐 마음에 드는 난인데 다시 꽃을 보면 즐거울 것 같다.
2022.05.01 -
많이 자랐던 무늬 싱고니움 해체
뿌리가 너무도 커져서 해체하고 합식하기로 해서 잘라주었다. 마디가 짧은 건 그대로 두고 자르니 5개 정도??가 나왔다. 자르고 나서는 포콘 하이드로볼을 이용해서 수경전환 한 달 뒤에 보자.
2022.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