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해서 공구 만지기...
2022. 4. 28. 21:10ㆍ일상
늦 퇴근을 하고 집에 오니 찜닭을 드시고 계신 아내와 도은이.
현관에 발을 들이자마자 도은이가 조립해 달라는 주방놀이세트.
우선 밥 부터 먹고 하자고 달래었지만 두 조각을 뜯기도 전에 보채서 밥 먹고 해 줄게라고 했다. 그러자 아내가 도은이가 많이 기다렸는데.라며 자기가 한다고 하는 거였다.
결국 그만 먹고 조립 시작...
에너지바만 좀 달라고 사정해서 에너지바 먹으며 조립.
도은이에게 조립하는 모습 사진 찍어 달라고 했더니 이렇게 찍어주었다...
드디어 완성!!
고맙다는 말은 못 들었지만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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