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우기쉬운식물(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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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na meridionalis
가드너스와이프에서 아프리카 식물을 처음 입양해 보았다. 사장님께서 픽해주신 개체. 파종하신 개체라고 한다. 검색해보니 은근 물돼지라는 정보가 있다. 마다가스카르 원산지. 고온건조 좋아하고 햇빛을 아주 좋아한다고 한다. 물 고프거나 저녁 되면 잎을 접는다고 한다. 저는 이런 이파리 가진 식물이 좋아요.
2023.06.07 -
알로카시아 마크로리자 바리에가타
하얀 잎을 내는 빈도가 3장 중 2장 정도여서 성장하기 쉽지 않은 마크로리자를 키우고 있다. 이게 연달아 난 2개의 잎. 결국 저렴하게 산반에 초록 지분 많은 개체로 다시 들였다.자구에서 깨운 개체인 거 같은데 자구는 실했고, 지피펠렛에서 깨웠는지 화분에 심으면서 부직포를 안 벗기고 심어 벗기는 과정에서 잔뿌리들이 많이 사라졌다...ㅠㅠ 첫 잎은 마찬가지로 산반이었을 거 같은데 하엽 져서 자른 거 같기도 하다. 이전 잎 무늬도 볼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우선 레츄자폰에서 잔뿌리 다시 받고 정식해 줘야지.
2023.05.31 -
필로덴드론 플로리다 그린
필로덴드론 플로리다뷰티그린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검색해보니 '뷰티'자체가 바리에가타라는 뜻이라고 한다. 출처는 늘 명확하진 않은데 그 분도 찾아보고 명시하신 거겠지? 그린 잎만 나오는 아이니 플로리다 혹은 플로리다 그린이라고 부르면 된다고 한다. 플로리다 그린은 뷰티나 고스트가 무늬를 잃고 나오는 게 그린이라고 한다. 도은이가 작년 2월 잎 3장으로 가드너스와이프에서 입양했던 게 어느덧 많이 컸다. 날이갈수록 순둥하게 꾸준하게 새잎을 내주니 기특하다.
2023.05.26 -
미니 바이올렛 잎꽂이
미니바이올렛 에이미수가 꽃을 피우는데 흘러내리듯이 꽃을 피운다. 꽃대는 위로 올라와서 위에서 피나 싶었더니 흘러내리는 모양새가 예쁜 것 같다. 잎이 무성해져서 핀셋을 가지고 와서 가장자리 큰 잎 위주로 정리해주었다. 핀셋을 쓰다가 그냥 들추고 손가락으로 내리니 잘 꺾인다. 꺾인 줄기 그대로 쓰는 것이 아니라 1cm 조금 넘게 줄기를 남기고 잘라주었다. 줄기를 그대로 쓰면 새 잎이 나오는데 한 세월이 걸린다고 한다. 찬타라나에서 나온 잎이 이만큼. 이건 바닐라트레일? 이건 샴페인핑크 이건 에이미수 번식해서 공간 차지할 생각은 없어서 화분 빈 공간에 꽂아본다. 찬타라나는 브레이니아러브 화분에 에이미수와 샴페인핑크는 홍콩야자 제닌 화분에 바닐라트레일은 다바나고사리 화분에 심어주었다. 심고 나서 따로 물은 안 ..
2023.05.24 -
알로카시아 마크로리자 바리에가타
유전자는 무시할 수 없다고 고스트 잎을 연달아 잘 내는 알로카시아. 흰 지분 많으면 예쁘긴 한데 산반 보고 싶다. 새로 들여야 할까... 무늬 잎 나오고 있어서 거실로 옮겼더니 나오던 거 멈춤. 1. 원래 나오려던 잎. 못 펴고 굳어버린 듯 하다. 2. 원래 나오려던 잎을 앞질러 나온 잎. 초록지분 쬘끔 묻히고 나옴. 3. 이번 신엽. 고스트 같다... 포니테일도 예쁘게 묶어주고 싶은데 아래로 동그랗게 된다...ㅠㅠ
2023.05.22 -
고전 제라늄 네틀스테드
식물카페에서 제라늄 보면서 가장 빠졌던 제라늄. 네틀스테드 Y자로 자라다가 가지 2개 잘라 삽목하고 모주에서 꽃이 드디어 피었다. 예쁘다.
2023.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