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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테라 델리시오사 알보 보르시지아나
분갈이하고 베란다로 내놓은 후 멈칫했던 성장이 다시 시작됐나보다. 베란다로 내놓아서 그런가 새잎이 흰지분이 많아보여서 걱정이다. 찢잎도 나오는데 이파리 크기도 커졌으면 좋겠다.
2023.07.07 -
도마뱀과 미니호접란
입양한 크레스티드 게코는 성격이 순한지 제자리에 잘 머물러 있는 편이다. 집에 오면 사육장 위에 올려둔 미니호접란 위에 올려두는데 잘 어울린다. 사료를 잘 가리는 편이라 3일에 한 번 먹여야 정량을 다 먹는 편인 거 같다. 유치원에 있는 사료는 잘 안 먹는다. 무늬 프라이덱 위에서도 한 컷. 아직은 가벼워서 매달릴 만한 가 보다.
2023.07.03 -
속 타는 식물과 좋은 식물
고스트 잎을 연신 내 주는 너는 내 속을 타게 하는 식물 고스트잎이 예쁘면 뭐 하나... 초록 잘 묻히고 나온 막자바리는 좋은 식물 잎 2장 자르고 나니 잠깐 주춤했다가 다시 잎 내주는 레갈쉴즈도 좋은 식물.
2023.06.25 -
알로카시아 밤비노 바리에가타
가드너스와이프에서 무늬가 별로여서 케어중이던 개체. 오랜만에 사진 찍어봄.
2023.06.23 -
미니 호접란 개화
구멍 뚫린 행잉토분에 수태로만 식재한 후 키우는 방법을 잘 몰라 햇빛 잘 주어서 상태 안 좋아졌던 미니 호접란. 호접란은 햇빛이 너무 강하면 안 좋고 뿌리에 수분을 저장할 수 있어 뿌리가 쪼그라들기 전에 수분을 공급해 주면 좋다. 습도가 높으면 좋지만 그러기 쉽지 않아 수태 마르면 물을 흠뻑 주고 분무기로 뿌리 쪽에 적당히 뿌려주는 것도 좋다. 잎도 잘 닦아주면 좋다는데 먼지 쌓여도 방치하는 나... 좀 선선한 곳에 반양지 쪽에 배치해주니 꽃대를 올려서 꽃을 볼 수 있게 되었다. 꽃 향기는 없지만 꽃이 오래 가서 좋은 호접란. 다른 향기 나는 호접란도 들여보고 싶지만 요새 식물 들이는데에는 소극적이라 참아본다.
2023.06.17 -
크레스티드 게코 입양
오늘 도은이와 함께 알식마켓 가서 식물은 입양 안 하고 크레스티드 게코를 입양했다. 가장 저렴이지만 예쁘고 건강해 보인다. 물론 집에서 키우는 걸 반대하는 분이 계시기에 유치원 아이들과 함께 교실에서 키울 거지만 도은이도 키우고 싶어 한다. 집에 오니 아내가 먼저 뚜껑을 열고 핸들링을 한다. 감촉이 부드럽고 활동성도 있어 귀여운 거 같다.
2023.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