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메네스 식재
2022. 2. 20. 02:07ㆍ식물일기
푸른하늘쌤께서 주신 아키메네스를 식재하였다. 따로 트레이를 살까 했지만 기준에 흙 섞고 담던 통에 코코넛 화분을 두고 쓰기로 했다.
크기가 서로 다른 구근을 심었다.

코코넛화분은 통기성이 매우 좋지만 내구성은 확실히 별로다.
다 쓰고 나면 깔망 대용으로 써도 좋을 것 같다.
행복해 보자고 다짐한 후부터 불행이 찾아오기 시작한다.
삐걱대고 안 풀리는 사소한 것들은 무시해도 될마늠의 불행 말이다.
이 불행도 아무것도 아니야. 라고 말할 수 있도록 넘어설 수 있을까.
'식물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잡초인가 싶은 (0) | 2022.02.22 |
---|---|
콩란 입양 (0) | 2022.02.21 |
소나무 잘 크는 중 (0) | 2022.02.19 |
새로운 다육이 입양(세무리아) (0) | 2022.02.17 |
삼색달개비 (0) | 2022.0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