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09 수면장애
2021. 12. 9. 19:34ㆍ일상
도은이 유치원 같은 밤에서 확진자가 나와 자가격리를 하게 되었다.
아내는 출근을 하지만 내가 다니는 유치원은 안전을 위해서 나를 자가격리 시키기로 한다.
도은이는 확진자와 접촉 후 바로 검사해서 음성이 나오고 자가격리 통지를 받고 또 검사를 하여 음성이 나왔다. 그 전에는 열이나는데 유치원에는 가야해서 음성을 받기 위해 또 검사를 받았었다.
도은이다 음성 받고 금요일만 유치원에 갔는데 하필 그 날 확진자가 와서 하루 접촉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가게 된 것이다.
여튼 나도 이번 주 동안 출근을 못하게 되었는데 바쁜 시기에 못 가게 되니 부담이 많이 되는 거 같다.
업무에 대한 부담 외에도 직장이 어려운 곳이라 수면장애를 자주 겪고 있다. 졸피뎀을 가끔 복용하고 있는데 예전에는 출근에 대한 부답으로 자주 토하고 환청도 들리는 편이라 정신과 약도 복용하였다.
이 일을 하면서 아이들과의 관계에서는 즐거운 활동들과 어려운 아이들에게는 나아지는 미래를 그리지만 그 외 주변 인물들 중 한 두명으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는 굉장히 큰 것 같다.
감옥 갈 일 아니라면 굳세게 저항할 수 있는 강단이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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