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가서 식물 돌보기
2021. 12. 3. 17:17ㆍ식물일기
식물을 돌보면 마음이 치유되는 거 같다.
속상해서 울고 있는 아이에게 식물에 물 좀 줄래?
그 대상이었던 같이 속상하던 아이에게 식물에 물 좀 줄래?
시간이 지나 보니 둘이 같이 놀고 있다.
오늘은 분갈이 3개 정도 한 듯 하다.
그리고 어제 왔지만 못 풀러본 이벤트 당첨되어 받은 이든스튜디오의 블랑누아 샘플링 팟!!
블랙핑크가 아주 잘 어울리는 거 같다.
무슨 식물을 심어야 할지는 고민해 봐야겠지만...
아침 다르고 점심 다르고 위치에 따라 다른 색.
삼색 달개비도 제스모나이트 화분에 심어주었다.
언제 자랄지 모르겠고 신엽 나올 때마다 갇히고 잘 안 펴져서 고생하는 필로덴드론 멜라노크리섬도 분갈이 해 주고...(온실에 넣어준다는 걸 깜박했다.)
마티아스 화분
안스리움 크리스탈호프도 물 한 번 돌려주고...
포터리뷸라 화분
호야 시길라티스도 잘 심었던 건지 다시 보니 괜찮게 잘 어울리는 거 같다. 수지안 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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