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은 식물 돌보는 날
2021. 11. 2. 06:42ㆍ식물일기
물론 유치원에서지.
주말동안 물 고팠을 아이들에게 물시중 들고...
예쁜 아이들은 사진 찍어주기.
오늘 출근하며 같이 간 식물은 필로덴드론 미칸.
당근님께서 서비스로 주신 1촉이었는데 마침 딱 합식하면 좋을 자리가 생각나 가지고 갔다.
뿌리 나면 바로 합식해야지.
무늬 블루바드는 아직 잘 있는 거 같다. 옆모습이 약간 안 예쁘긴 한데 그래도 예쁜 쪽으로 보면 예쁘니까...
이 자동급수 화분에는 트리안(뮬렌베키아)가 있었는데 성장세가 멈추고 자꾸 노란 잎이 생겨 분갈이 해 주고 수경으로 키우던 아글레오네마 지리홍을 옮겨주었다.
미모에 비해 대접을 못 받고 있는 거 같아 조금 나은 화분에 옮겨준 느낌.
아이스크림 막대기에 이름도 써주니 예쁘다.
바야흐로 사랑초의 계절이라고 한다.
크리스피플로라가 예쁘다.
이건 보위에나
그리고 화분이 예뻐서 식물이 눈에 안 들어온다는 카네즈센 토분...
카메라 초점도 토분에 맞네.;;;
'식물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끼볼 해체 (0) | 2021.11.03 |
---|---|
햇살 좋은 날 (0) | 2021.11.02 |
신기하게 자란 칼란디바 (0) | 2021.11.01 |
새로 입양한 보석 (0) | 2021.10.30 |
이야기가 함께 있는 식물 (0) | 2021.10.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