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24
2021. 5. 24. 21:54ㆍ육아일기
퇴근 후에 집에 거의 도착해서 예약해둔 도서가 들어왔다고 톡이 온다.
오자마자 너의 작품을 보여주는 너.
내 딸이긴 하지만 잘 만들었다. 티라노가 너무 귀엽다.
"도서관 같이 갈래?" "응!"
너와 함께 하는 산책길은 참 좋구나.
어느덧 이렇게 컸구나. 이 시절이 아쉽지 않도록 나의 시간을 너와 함께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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