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아포칼립스

2016. 5. 28. 20:57여흥

 

임신한 아내가 꼭 뭐라도 봐야겠다며 문화의날을 맞이하여 개봉하는 엑스맨:아포칼립스를 봄. 엑스맨 시리즈를 모두 보았는데 모두 봐야 이해되는 부분이 있어 더 즐겁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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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 스포주의)

 

 

 

 

 

 

 

 

 

 

 

 

그런데 악당이 포스가 좀 강해야 하는게 아닌가... 몇 천년 자다 깨서 생각하는게 이전하고 똑같다. 몇 천년 전에는 세상의 문명을 만들고 좀 시시해지면 뒤엎고 하는 신적인 존재였는데 80년대에 깨어나서는 '아... 여기 못 살겠다. 새로 만들어야지.'라고 생각하는 듯.

 

돌연변이의 시초라고 하는데 알아보는 능력이 영 없어 몇 천년전 기준으로 자신의 수하를 골라서 아무리 업그레이드 해줘도 약해빠진 수하들.

 

몇 일 뒤에 진그레이의 본체를 못 알아보고 덤비다가 으악! 쥬금.

 

악당이 몇 천년 자다 며칠만에 주금......

 

 

 

 

 

 

 

 

그나저나 왕좌의게임을 재미있게 보기 때문에 진그레이로 나오는 산사가 유독 눈에 띄는데 역할도 나쁘진 않은 듯. 산사이미지처럼 유약해보이는데 사실은 제일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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