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케, 『물의 요정 운디네』(이글루스에서 이동)
2010. 10. 15. 00:43ㆍ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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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대략 200년 전에 쓰여진 동화책이다.
여기서 훌트부란트라는 기사와 운디네,
그리고 베르탈다라는 여인이 중심 인물로 나온다.
운디네는 물의 요정이지만 정령왕의 허락으로 영혼을 얻을 수 있게 된다.
영혼을 얻기 위해서는 긴밀한 사랑의 결합이 필요로 하는데,
훌트부란트라는 기사는 운디네에게 이끌리어 결혼을 하게 된다.
영혼을 얻기 전 자유한 모습과 영혼을 얻은 후의 모습은 많이 다르다.
영혼을 얻은 후의 운디네는 고결해 지지만 동시에 인간의 고뇌를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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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트부란트와 베르탈다, 그리고 그 사이에서 슬퍼했던 운디네.
200년 전 동화라고는 믿기지 않는, 신비로우면서도,
슬픈 그런 동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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