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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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위저드 분촉
기존에 2촉이 붙어있던 것인데 화분 밑으로 뿌리가 나와 분촉하게 되었다. 이랬던 아이를... 무늬 부분 따로... 고스트 부분만 따로... 고스트부분은 자라기도 늦게 자라는지 뿌리도 적다. 나눠졌지만 잘 크길...
2022.02.28 -
우리 집 미니미들
소나무도 있고.(토은 그린링 베이비팟 토분) 안스리움 크리스탈호프도 있고. (포터리뷸라 풍선껌 메론 토분) 필로덴드론 화이트위저드도 있어요. (토은 그린링 베이비팟 토분)
2021.11.15 -
소나무 키우기(금강송)
10일만에 채집통에서 발아하고 싹이 올라온다. 소나무는 곧게 자라서 좋다. 곧게 자라려고 허리 펴는 중... 첫 잎들이 깍지에 껴서 버둥대는 중... 다음 날 아침. 조만간 바람만 불어도 깍지가 튀어나갈 거 같지만 경험상 꽤 오래 붙잡고 있다. 그런데 토분 겉으로... 흙물이 들었다. 물마름이 좋다는 뜻인데 흙물배임은 어쩔 수 없구나. 그런데 초록색이라 그런지 어쩐지 녹차에 커피 탄 느낌. 꽤 잘 어울리는 거 같기도 하고... 앞으로 저화도 토분을 살 때는 흙물이 들어도 어울리는 것으로 사는 것을 고려해야겠다. 토은 토분 그린 시리즈는 합격!
2021.11.14 -
예쁜 화분에 예쁜 식물
최근 구입한 토분 중 하나에 식물을 옮겨주었다. 다른 하나는 가지고만 있던 토은 토분 포터리뷸라에서 만든 풍선껌 메론이라는 토분. 16,000원. 만육천원. 받침 별도 구매(5,500원) 사악한 가격... 유약은 아니고 안료 같은 색을 입혔다. 저화도 토분으로 흙물배임이 있을 수 있다...ㅠㅠ 식재한 식물은 안스리움 크리스탈호프. 그리고 토은 그린링 베이비팟 토분. 8,000원. 팔천원. 이렇게 쓰니 가성비 좋아보이지만 가성비 갑은 로자리안 토분 같다. 물 묻으면 색이 진해진다. 중화도 토분인데 일전 소나무 새싹 난 토분이다. 2주간 젖은 흙이 있었는데 흙물배임은 안 보인다. 식재한 식물은 필로덴드론 화이트위저드. 국산 토분은 수입에 비해 가격이 높은 거 같다. 이태리 토분이나 독일 토분은 훨씬 저렴한데..
2021.11.12 -
우중산책(나도풍란)
아침에 택배보낸다고 뻘짓 한 번 하고... 움직인 김에 도서관 다녀오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배너에는 오늘 휴관이 아닌데... 평소대로 금요일 휴관이네. 사서 분들 쉬시니 다행이다. 결국 그림책 찾는 것은 못 하고 옆 화원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사장님, 구경해도 돼요?!" "응. 사지는 말고, 사면 돈 나가니까" ??? "사장님, 이거 잘 자라나요?" "잘 안 자라는데... 천천히 자라." "좋네요!!" ??? 처음으로 풍란을 하나 사 보았다. 선물 하고 싶은 분들이 계셔서 미니 토분을 샀는데... 관리는 어렵지 않고, 잘 안 자라고, 그런 걸 찾다보니 점찍어둔 식물이었다. 2촉에 커피 한 잔 값. 집에 와서 토분에 맞춰본다. 괜찮은 것 같기도 하고... 촉을 나누어 작은 것은 토분에 심는다. 괜찮..
2021.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