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 브리딩(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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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의 집짓기
암컷이 사는 2자항에 수컷을 메타큐브에서 며칠 지내도록 하였다. 적응을 마치고 환수하면서 브리딩을 시도해본다. 암컷이 사이즈가 좋아 수컷이 함부로 물어 뜯지는 못하고 가까이 오면 플레어링을 하며 열심히 거품집을 짓고 있다. 뻐끔뻐끔 하는 게 귀엽다.
2021.07.03 -
작은 방 베타
혼자 36짜리 어항 쓰는 폭군 베타 암컷과의 브리딩 실패하고 다시 독방 쓰니 지 혼자 거품집 열심히 짓다가 시들해짐. 미운 녀석
2021.06.15 -
코이 베타 암컷 입양
직장 근처에 베타샵이 있어서 방문했어요. 베타정원이에요. 이전에 온라인으로 2마리를 입양했었는데 지금도 잘 살고 있어서 직접 가 보기로 해요. 예약 개체 처음 보니 쬐깐하네요. 집에서 물맞댐 해 주고 2자항에 합사했어요. 빵을 언능 키워 브리딩해야겠어요. #베타정원 #코이 베타
2021.05.15 -
베타 브리딩 후 치어...
예전에 아주 얌전했던 하프문 아이로 베타 브리딩을 했었는데... 후대도 다 분양 보냈는데 참 예뻤던 기억이 나서 다시 도전해 보려고 한다. 첫 부화 때는 뭔가 까만 점들이 자세하게 보면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고... 바닥에 찌꺼기 빼 준다고 빼 주다가 치어들도 스포이드 수압에 죽기도 하고... 아빠가 참 젠틀해서 엄마베타한테서 숨는 줄 알았는데 어느새 남자구실해서 새끼까지 잘 돌봐서 몇 주 정도 돌봄을 맡길 정도였음. 조만간 도전해 봐야겠다. 참고로 성격은 모계유전이라고 하는데 분양가서 하는 것들 보면 무척 사나운게 꼭 엄마 닮음...;;;
2021.05.12 -
베타 치어들
태어난지 한 달 반이 넘은 아이들... 먹이를 제대로 안 줘서 성장이 더딘거 같다. 먼지처럼 태어나 빠르게 키워야 하는데 뭘 먹는지도 모르겠고 아빠와 한 달 동안 같이 자랐다. 메다카 치어 사료도 뿌려주기도 했지만 먹는지 안 먹는지... 하루나 이틀에 한 번씩 브라인도 뿌려주고... 그린달웜을 먹을 크기가 되어 보이지 않는 알몬드잎 우린 물 스티로폼 항에서 벗어나 깨끗한 항으로 옮겨줬다.헤엄은 안 치고 바닥에 다들 붙어있다... 베타 답긴 한데 이래도 되나... 아빠 베타는 그래도 수면에 올라와 숨도 쉬는데... 다 옮겼는데 죽지만 말았으면 좋겠다. 잘 먹은 애들은 크기 차이가 4배는 넘게 나는 듯. 얘가 엄마얘가 아빠 하얀 아이가 아빠. 아주 젠틀하여 구피랑도 합사가 되는 아이임.
2020.04.01 -
베타의 육아
거의 한 달 가량 육아를 하고 있었어요. 집사가 못나 치어를 키워올리지 못했네요. 아빠 베타가 은근 수질 관리도 해 주던 거 같아요. 그 방법은 모르겠지만요.이제 치어들도 살 애들은 살고 스포이드에 안 빨려 와서 아빠 베타에게 자유를 줬어요.육아 전 있던 곳인데 그 사이에 외부여과기가 추가되었어요. 성격이 젠틀해 다른 아이들 안 건드려서 합사하는 아이에요.
2020.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