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 치어들
2020. 4. 1. 22:37ㆍ물생활
태어난지 한 달 반이 넘은 아이들...
먹이를 제대로 안 줘서 성장이 더딘거 같다. 먼지처럼 태어나 빠르게 키워야 하는데 뭘 먹는지도 모르겠고 아빠와 한 달 동안 같이 자랐다. 메다카 치어 사료도 뿌려주기도 했지만 먹는지 안 먹는지... 하루나 이틀에 한 번씩 브라인도 뿌려주고...
그린달웜을 먹을 크기가 되어 보이지 않는 알몬드잎 우린 물 스티로폼 항에서 벗어나 깨끗한 항으로 옮겨줬다.
헤엄은 안 치고 바닥에 다들 붙어있다... 베타 답긴 한데 이래도 되나...
아빠 베타는 그래도 수면에 올라와 숨도 쉬는데...
다 옮겼는데 죽지만 말았으면 좋겠다. 잘 먹은 애들은 크기 차이가 4배는 넘게 나는 듯.
얘가 엄마
얘가 아빠
하얀 아이가 아빠. 아주 젠틀하여 구피랑도 합사가 되는 아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