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늬 싱고니움(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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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 싱고니움
아침에 병원 다녀와서 3달치 약을 받고 왔다. 이번에는 고혈압 약에 이어 고지혈증 약까지... 스트레스가 가장 큰 원인인 거 같은데... 이번 한 해는 내 마음을 잘 다스리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무늬종 중에는 가격도 저렴한데 무늬도 예뻐 보이는 거 같다. 싱고니움이 키우기 쉽다고 하는데 이 싱고니움도 순한 거 같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다른 싱고니움도 키워보고 싶다.
2022.01.04 -
수지안 토분에 식재하다
토분에 흠뻑 빠졌는데 수지안 토분은 만듬새가 좋고 울림이 좋다. 서로 부딪히면 물구멍이 있음에도 매우 맑고 청아한 소리가 난다. 만듬새가 좋을 수록 아름다운 소리가 난다는데 수지안은 프리미엄급임에 틀림없다. 독일 토분에 심겨 있던 무늬 몬스테라를 옮겨주었더니 미모가 한층 좋다. 역시 사이즈 큰 독일 토분에 심겨져 있던 무늬 싱고니움은 뽑아봤더니 뿌리가 덜 발달해 있었는데 이번에 딱 맞는 화분에 심은 터에 잘 크면 좋겠다. 그리고 식재 예정이지만 심을 게 없이 구매부터 한 수지안 유약분 수지안 밤하늘팟 그리도 수지안 청하
2021.11.19 -
유치원 식물들
내가 가져온 식물들만 찍었다. 뒤에도 스킨답서스 실버리안이 있었으나 못 찍었다... 이 중 화분을 옮겨주고 싶은 식물은... 금강송 무늬 몬스테라. 그 옆에 필로덴드론 멜라노크리섬. 무늬 싱고니움 필로덴드론 미칸 이렇게 5개 식물은 예쁜 화분에 옮겨주고 싶다.
2021.11.08 -
새로 입양한 보석
목요일에는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었고 어쩌다 스트레스에 위시를 질러버렸다. 금요일 퇴근 길에 이전에 거래했던 당근 님과 만나 받았으니 그 이름은 안스리움 크리스탈호프 Anthurium Crystalhope 사실 반짝이는 잎맥을 가진 아이를 가지고 싶어 크리스탈리넘이라는 비슷한 아이를 픽해두고 있었는데 둘 다 가지고 있는 당근님의 사진 비교를 통해 호프가 더 반짝이 잎맥이 넓고 예쁜 것 같아 호프로 결정했다. 서비스로 받은 건 필로덴드론 미칸. 직장에서 2촉을 키우고 있었는데 합식하기 딱 좋은 사이즈를 주신 것 같다. 당근님이 필로덴드론 중 저렴하지만 정말 예쁜 아이가 이 아이인 것 같다고 하는 말에 극 공감. 매력은 제각가이지만 다글다글한 잎, 다양한 색, 벨벳 질감은 정말 예쁘고, 순하기도 정말 순한 ..
2021.10.30 -
사진 찍고나서 쓰는 최근 식물 이야기
아이들이 만든 천사점토 통 화분에 코코봉 세워 분갈이 해 준 히메몬스테라. 가을빛 받고 있는 모습이 예쁘다. 날씨가 추운데 잘 갈 수 있을까 걱정한 무늬 싱고니움. 다행히 직장 창틀에 잘 안착하였다. 지난 주말 도은이와 함께 구출해 온 콜레우스. 처음엔 축 늘어져 있었는데 지금은 좀 쌩쌩해졌다. 로자리안 토분이 와서 풍란을 옮겨 심으려니 깊이가 좀 있어 아래에 흙을 깔았다. 수태에 감긴 풍란을 빼서 그대로 심었다. 빈 공간은 바크로 채우니 괜찮은 듯... 스킨답서스 실버리안의 새 촉은 미모가 더 피었다. 제주 애기모람도 잘 크고 있는데 사실 아래가 주인공... 필로덴드론 화이트위저드의 새순은 색이 곱다.
2021.10.21 -
출근길 동행 식물: 무늬 싱고니움
저렴하면서도 무늬 고정률이 좋다고 하더라. 지금 실외 추위는 버티기 힘들지만 더 춥기 전에 나르기
2021.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