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센치 플라스틱 분의 아이들

2022. 8. 22. 22:04식물일기



이 중 미칸은 늘어뜨려서 키우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늘어뜨릴만한 곳이 없어서 슬프다.
집에 걸 곳도 없고 선반도 없다.


무늬 싱고니움도 조만간 수태봉 태워주면 더 잘 자랄 것 같기도 하고...
합식 되어 있어서 잘 묶기가 쉽진 않을 것 같다.
확실히 수태가 물을 잘 흡수해서 습도랑 수분 유지에 참 좋은 거 같다.
코코봉에 물 뿌리면 대부분 다 흘러내리는데 수태는 쭉쭉 빨아들이는 게 좋다.






도은이와 함께 나가 놀고 싶은데 나가기를 별로 안 좋아하는 거 같다.
이참에 넷플릭스를 그냥 끊어버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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