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베리아나 고무나무
2022. 8. 8. 19:24ㆍ식물일기
11센치짜리 분에 심어주었는데 조만간 옮겨줘야겠다.
분갈이는 늘 걱정인게 몸살 앓아서 안 예뻐지면 속상하니까...


얘는 물마름이 빠른 게 곧 옮겨줘야 할 것 같고..
풍로초도 이삼일에 한 번씩 흠뻑 줘야 하는 게 분갈이가 필요한 거 같다.

오늘도 유치원 출근을 했다.
금요일날 곰팡이 방제 작업을 했는데 경과를 보기 위함인데...
주황색 곰팡이가 아주 예쁘게 터지듯 피었다.
주말 동안 갇힌 장소에서 덥고 습하니 최적의 환경이었겠지.
다시 닦아주고 제거제를 뿌려주었다.
부장도 왔지만 자긴 바쁘다며 도와주진 않는다.
흩날리는 곰팡이 포자 뒤집어 쓰고... 제거제가 묻은 바지는 색이 빠진다.
집 와서 바로 샤워 후 쉬는데 이번 방학은 유독 출근이 많다.
29일 근무. 화장실 문 부서짐, 교실 천정 패널 수리
30일. 전기사고 야근
31일. 복구작업 출근
8월
1일. 복구작업 출근
2일. 복구작업 출근
3일. 재택
4일. 복구작업 출근
5일. 출근. 곰팡이 방제작업
8일.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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