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예뻐보이던 식물들
2022. 3. 5. 15:33ㆍ식물일기
잡초처럼 나타났는데 혹시나 자귀나무일까라는 생각에 따로 심어둔 풀떼기.
아마 자귀풀?
뒤의 퓨전화이트는 근경에서 새순이 나오는지 흙이 들려 있어 기쁘다.
이파리가 2장 이상은 유지가 안 되어 흙을 갈아준 프라이덱.
이파리는 예쁜데 물 주기도 어렵고 흙 관리도 나에겐 좀 어렵다.
저녁에 물 주는 건 정말 삼가야 할 식물...
아이리스 입상배양토로 바꿔준 후 정말 미친듯 새순을 내고 양분이 많은지 억지로 마구 자라는 거 같은 무늬보스턴고사리.
무늬가 있어도 없어도 그냥 우선 키우고 보자.
꽃대 물고 온 한 촉이 꽃을 올려주었다.
에셀리아나 풍성하게 키우는 게 이번 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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