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화분에 예쁜 식물

2021. 11. 12. 06:41식물일기

최근 구입한 토분 중 하나에 식물을 옮겨주었다.
다른 하나는 가지고만 있던 토은 토분

포터리뷸라에서 만든 풍선껌 메론이라는 토분.
16,000원. 만육천원.
받침 별도 구매(5,500원)
사악한 가격...
유약은 아니고 안료 같은 색을 입혔다.
저화도 토분으로 흙물배임이 있을 수 있다...ㅠㅠ

식재한 식물은 안스리움 크리스탈호프.






그리고 토은 그린링 베이비팟 토분.
8,000원. 팔천원.
이렇게 쓰니 가성비 좋아보이지만 가성비 갑은 로자리안 토분 같다.
물 묻으면 색이 진해진다.
중화도 토분인데 일전 소나무 새싹 난 토분이다. 2주간 젖은 흙이 있었는데 흙물배임은 안 보인다.

식재한 식물은 필로덴드론 화이트위저드.




국산 토분은 수입에 비해 가격이 높은 거 같다. 이태리 토분이나 독일 토분은 훨씬 저렴한데 만드는 방식이 달라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물레제작하는 거 보면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고 각기 조금씩 무늬나 크기가 다르기도 하다. 국산 토분 제작은 생각보다 까다로워서 가격이 많이 나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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