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내내 풀 정리
2021. 10. 11. 11:28ㆍ식물일기
큰 몬스테라는 잘라서 가져갈 준비를 해요.

꽂을 곳이 마땅치 않아요...
어제 자른 건 물꽂이 중이에요.

그리고 베란다에서 겨울을 못 버티는 수초를 뽑아서 정리해요.
지인께 받았던 크립토코리네는 나눔을 많이 했었는데도 또 자라서 뽑아요.




크립토코리네 누리2, 그린게코, 팔바
보내기 전에 달팽이 제거제 넣은 물에 절여요.
굶어 죽어라.

오후까지 이어진 풀 정리.
저 큰 애를 꽂아둘 데가 없어 소독하고 잠깐 말린 후에 바로 흙에 심었어요.


볼만하네요. 선물로 누구 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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