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02 지나가는 어느 날
2018. 6. 3. 00:41ㆍ육아일기
세상에. 너만 예뻐 보인다. 아빠라는 사람은 모두 그런 건 아닐텐데.
아빠는 하고 싶은 게 여전히 많다.
목공을 취미로 해 보고 싶고, 로즈마리 화분 2개를 너랑 나랑 가지고 나무처럼 키워보고 싶고, 영어공부도 하고 싶고(그 이유는 너랑 같이 여행가려고, 나 공부하는 거 보고 관심 가져서 너가 영어 더 잘 하면 좋겠다), 가끔 책도 같이 읽고, 너랑 조금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는데 그건 정말 어려운 일이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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