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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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반 어항 세팅
아이들에게 좀 더 안전할 아크릴 어항을 세팅했다. 원래 키우던 개운죽을 꽂고 격리통에 여과재를 채우고 수경식물로 가능한 후마타고사리, 산호수, 나한송, 아이비를 식재하였다. 수중에는 아누비아스 나나 한 벌브와 나자스말을 던져두고, 피시티아 sp.도 띄워두었다. 베타 1마리가 살고, 오토싱 2마리가 있고, 삼색투명린 메다카 4마리가 살게 되었다. 알도 달면 좋겠다. 죽지 말고 잘 살아라.
2022.04.13 -
송사리 질병
보통 송사리는 아침부터 알을 싸서 점심이면 주렁주렁 알을 달며 알 붙일 곳에 붙이는 거 같다. 여름되면 상관없이 밤낮으로 붙이는 거 같기도 하고... 호박라메가 알을 띄엄띄엄 보여줘서 저녁에라도 혹시 있을까 암컷을 봤더니 알 말고 눈꺼풀에 하얀 것을 붙이고 있다.눈이 튀어나온 것도 아닌데 포럼 회원님이 팝아이 초기 증상 같다고 얘기해주신다. 곰팡이성 질병이라 생각하고 격리 후 향균 작용이 있는 알몬드잎 우린 물과 백점병 약을 탄 물에 약욕을 해 본다. 오늘 아침 하얀 것은 싹 사라졌다.달웜이나 먹고 보신한 후에 점심 지나 본항으로 복귀해야겠다. 송사리는 은근 병에 취약하여 건강하게 키우는 게 안전하다. 병 걸리면 거진 약도 없는 듯... 병 걸리면 죽었다 생각하고 후대를 최대한 확보해두는 게 차라리 나은..
2020.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