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로 제출했었던. Modern Art에 관한 생각.
(Tate Modern의 구글이미지. 내부가 더 멋짐.) 2월에 영국의 Tate Modern 이후로는 미술 전시회를 가 본 적이 전무한 것 같다. 그래서 과제로나마 중간에 시간을 내어서 갈 수 있게 된 것이 참 다행이구나 싶었다. 미술전시회 정보를 찾는 중에 블로그에서 서울시립미술관에서 미디어아트 비엔날레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시립 미술관에서는 ‘너에게 주문을 건다 Spell On You’라는 주제로 전시가 열리고 있었다. 토요일 오후, 분당에서 일을 마치고 오랜만에 광화문을 지나 시립미술관으로 향하였다. 학교 위주의 생활만 하다가 많은 사람을 보게 되니 그 기분이 나쁘지는 않았다. 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영상, 설치, 미디어 작품들로 구성된 이 전시회는 무료였다. 혼자 둘러보기 시작했다. 2..
2013.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