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호, <두근두근 영춘권>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27675824 인디플러그에서 독립영화를 굿다운로더가 되어 받아볼 심산으로 하나 받았는데 짧은 단편들이 따라왔다. 받은 건 였는데 샘플로 몇 개 딸려온 느낌이랄까. 윤성호 감독의 단편들이 따라온 것이다. 그 중 하나 바로 전에 본 도 사랑에 관한 메세지인데... 두근두근 영춘권이 더 보기 좋고, 상큼 발랄 했달까? 주인공 박희본(27, 카페알바)씨와 조현철(25, 영화잉여)씨가 나온다. 찌질하지만 깔끔하게 차려입은 조현철, 직업도 영화잉여다. 그리고 단발머리 스타일에 자기 가치관 관철하면서 살거 같은 박희본씨. 자주 만나지만 남자주인공은 볼 때마다 고백을 한다. '사랑합니다.' '저와 사귀어 주세요.' 그럴 때마다 박희본씨..
2010.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