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스네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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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초 사이의 구피 꽃
오늘 애플스네일을 책분 받아 본항에 넣고 잠깐 조명 켜고 사진을 찍어봤다. 그런데 그 뒤에 구피가 수초에 걸려 있다... 수초 사이사이에 널부러져 자고 있다... 맨 왼쪽 아이 보면 확실히 누워있다. 낮 동안에 많이 피곤했나보다. 다시 조명 꺼 줄게.
2021.08.13 -
최근 취미. 물생활
최근에 들인 취미는 생선 키우기랄까. 집에서는 20큐브, 우리 아이 어릴 적 쓰던 대야, 항아리 뚜껑에 물고기를 키우고 있고, 직장에서는 45센치의 자반어항에 물고기를 키우고 있다. 생물은 늘 달라 키우는 것이 재미있는 것 같다. 강아지나 고양이처럼 손이 많이 가는 것도 아니고 적은 금액으로도 쉽게 할 수 있는 것 같다. 어항을 놓은 순서대로 사진을 올려봤다. 가장 어항 다운건 첫 번째이지만 각각 나름의 즐거움이 있다. 보기는 힘들지만 심플한 멋이 있는 메다카항이 꽤 괜찮다. 요게 메다카인데 일본말로 메다카가 송사리이다. 일본은 생명력이 강한 송사리를 개량해 왔는데 수반에 키우기 적절하게 송사리를 개량했다. 보는 맛이 있다.
2019.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