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렌 키에르 케고르, 『두려움과 떨림 : 변증법적 서정시』
두려움과떨림:변증법적서정시 카테고리 인문 > 인문학일반 지은이 쇠얀 키르케고르 (지만지, 2009년) 상세보기 키에르 케고르. 덴마크의 대문호. 늘 들어왔었지만 무엇을 썼는지, 어떤 책을 썼는지는 전혀 알 수 없었다. 이번에 지만지에서 문득 끌리는 이름이었다는 것은 스쳐지나가는 인연을 잡았다고 말을 하고 싶다. 이 책은 키에르케고르가 1843년에 Johannes de Silentio라는 익명으로 발표한 책의 한 부분을 우리말로 옮긴 것이다. 키에르 케고르는 늘 익명으로 책을 발표하고 그 자신의 실명으로 강화집을 동시에 발표한다고 한다. 키에르 케고르는 그리스도인이었는데 방탕한 생활을 하다가 깊이 회심한 흔적을 그의 문학에서 찾아볼 수 있다고 말하고 싶지만 읽은 책이 이것 뿐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도 깊은..
2011.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