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늬싱고니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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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 싱고니움
싱고니움 포도필럼 알보 바라에가타. 순둥하니 잘 커서 예쁜 아이. 다시 반을 잘라서 합식해 볼까 싶다.
2023.01.30 -
무늬 싱고니움
코코봉이 좀 촉촉했으면 좋겠지만 수태봉보다 습기를 덜 머금는 거 같다. 그렇다고 물을 더 자주 주기는 어렵고... 꼭 그렇게 안 해도 아주아주 잘 자라는 무늬 싱고니움 하얀색이 덜 나오니 옐로우 싱고니움처럼 보이는 곳도 있나보다. 잘 자라고 있는 게 보기 좋다.
2022.09.17 -
무늬 싱고니움
탑이 또각하여 다시 새순 올리는데 금방 2개를 올리는 데 신기하다. 합식했더니 이 자리, 저자리에서 새잎을 올리는 게 기특하기만 하다. 아주 저렴하면서도 예쁜 무늬를 보여주는게 참 좋은 무늬 싱고니움.
2022.08.23 -
16센치 플라스틱 분의 아이들
이 중 미칸은 늘어뜨려서 키우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늘어뜨릴만한 곳이 없어서 슬프다. 집에 걸 곳도 없고 선반도 없다. 무늬 싱고니움도 조만간 수태봉 태워주면 더 잘 자랄 것 같기도 하고... 합식 되어 있어서 잘 묶기가 쉽진 않을 것 같다. 확실히 수태가 물을 잘 흡수해서 습도랑 수분 유지에 참 좋은 거 같다. 코코봉에 물 뿌리면 대부분 다 흘러내리는데 수태는 쭉쭉 빨아들이는 게 좋다. 도은이와 함께 나가 놀고 싶은데 나가기를 별로 안 좋아하는 거 같다. 이참에 넷플릭스를 그냥 끊어버릴까...
2022.08.22 -
잘 자란 무늬 싱고니움
키만 커지다가 새순 또각 한 걸 해체해서 물꽂이. 그리고 합식해준 게 얼마 안 되는 거 같은데 또 위로만 쭈욱 자란다. 이젠 코코봉이라도 세워줘야겠다. 일주일만에 출근하려니 어색하다. 아이들 방학편지 3명 남은 거 써서 발송준비하고... 텃밭 관리 부자재 사고... 연수도 이어 듣고... 학급 지원가고... 교실 식물들도 물 한 번 흠뻑 주고... 그래야겠다.
2022.07.29 -
무늬 싱고니움 번식
한 촉이었던 것을 죄다 잘라 포콘소일에 수경재배 시작했다. 이렇게 촉이 많게 심으면 더 예쁠 거 같긴 하다. 지나간 시절에서 후회라기보다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데 지금도 그 연은 이어질 듯 말 듯 하다. 집착은 하지 말되 새로운 연으로 쌓아가도록 해 보자.
2022.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