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늬 보스턴고사리 분촉
잘 자라는 건 좋은데 마음 한 켠에서는 분촉의 부담감도 커질 무렵. 엘호 셀프워터링 화분을 더 큰 걸로 마련하고 아이리스 입상배양토도 한 포 준비해 두고 주말을 기다림. 집도 준비. . . . 결과... 화분 2개가 생기고 나눌 슬릿분 3개에 실수로 못 챙긴 자투리 심은 작은 슬릿분 1개 그리고 또각한 이파리... 가장 어려웠던 점은 이파리가 머리칼처럼 꼬여 있어 뿌리부분을 나누어도 이파리가 엉켜 상한 것. 다음 번에 쉽게 하려면 무성해지기 전에 분촉하기. 흙이 좀 마른 다음에 하기. 기념으로 과거 사진 다음 주에 나눔하러 가야지.
2022.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