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늬 보스턴고사리(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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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5 오늘 하루
아침 일찌기 택배를 붙일 것이 있어 출근 전에 붙이기 위해 5시부터 어항 뜰채질을 한다. 봉투가 2개씩 되다보니 스티로폼 박스가 빡빡하다... 택배는 우체국 택배가 그나마 믿을만 한거 같다. 도은이 밥 차려주고 4일 만에 출근하니 바깥에 던져놓았던 부레옥잠 꽃들이 보인다. 하루만 볼 수 있어서 아쉬운 꽃. 쉬는 날 강풍이 불던 때가 있었는데 유치원 바깥에 둔 사랑초들이 생각났다. 행여나 쓰러져 있진 않을까 싶었는데 다들 멀쩡하고. 잎이 가장 큰 보위에나는 꽃을 피웠다. 교실 앞에 둔 식물 중 무늬 보스턴고사리는 새 촉을 2군데서나 내며 잎을 금방 올리니 효자가 따로 없다. 촉 좀 올리면 선생님하고 쪼개서 나눠야겠다. 예쁜 토분이 왔다. 순전히 예뻐서... 선물하려고... 그런데 많이 작아서 다육이 정도나..
2021.10.05 -
추석 지난 후의 유치원 식물들
몬스테라는 추석 동안 밖에서 비 맞아서 그런지 누워버렸다. 집에서 벨크로타이를 가져와 다시 세워주었다. 얼어붙어있던 무늬 몬스테라는 추석 전에 새순의 기미가 보이더니 추석 지나고 와서 설레임을 선물해준다. 필로덴드론 루피넘은 수태봉 세워줬더니 그냥 올라가버리는 듯... 효율 좋게 왔다갔다 하면서 클 것이지..ㅠㅠ 필로덴드론 미칸은 바닥에 뿌리가 좀 차면 흙으로 정식해 줘야겠다... 멜라노크리섬도 있는데 첫 잎 아래쪽이 물러버렸다... 아마도 바닥에 닿아있는데 일액현상으로 계속 젖어있어서 무른 듯...ㅠㅠ 무늬 보스턴고사리는 추석 전 새 순이 두 군데에서 올라오더니 추석 지나서 그냥 연두잎들을 올렸다...;;; 첫 잎은 원래 그런 것인가... 내 돈 주고 산 아이들은 특별관리 받는 것 같은데 유치원 식물들..
2021.09.24 -
오늘은 무늬 보스턴고사리
유치원에 가지고 가는 3번째 식물. 전날 영양을 잘 주고 무늬 없는 잎들은 정리했다. 색이 참 예쁘기도 하구나. 유치원 도착해서 창틀에 두고 밖에 둔 사랑초를 보니 하나만 홀로 튀어나와 있다. 이름이 크리스피플로라였나? 주말 지나고는 잎이 더 피어있겠지? 이거 하나로 기대감을 가져본다.
2021.09.10 -
주말 아침의 베란다 식물 이야기
잎 2장으로 왔던 무늬 보스턴 고사리. 지금은 잎이 예쁘게 나는 중. 시간이 지나면 색도 진해진다. 뒷배경으로는 베란다 메다카... 애끼는 몬스테라 아단소니. 뒷배경으로는 분갈이 후 적응 중이라 새순 안 내는 무늬 몬스테라... 잘 자라고 있는 벌레잡이 제비꽃. 에셀리아나. 씨앗부터 심어 키운 미모사. 신경초. 뒷배경으로는 이사 가기전까지 도저히 못 키워먹을 꼬꼬마 양배추..ㅠㅠ 5월 1일 심었던 금강소나무... 자라고 있는 거 맞지???
2021.09.05 -
베란다 식물. 고사리
무늬 보스턴 고사리에요. 역시 당근에서 업어왔어요. 메다카항 위에 두고 키워서 그런지 흙이 잘 안 말라요... 그래도 새순은 잘 내고 있습니다. 잎 끝이 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2021.08.31 -
무늬 보스턴 고사리
아내가 베란다 청소한다며 꺾어버린 신엽 다음으로 새 순이 나고 있다... 너무 귀엽다.
2021.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