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05 오늘 하루

2021. 10. 5. 21:09식물일기

아침 일찌기 택배를 붙일 것이 있어 출근 전에 붙이기 위해 5시부터 어항 뜰채질을 한다.
봉투가 2개씩 되다보니 스티로폼 박스가 빡빡하다...

택배는 우체국 택배가 그나마 믿을만 한거 같다.


도은이 밥 차려주고 4일 만에 출근하니 바깥에 던져놓았던 부레옥잠 꽃들이 보인다. 하루만 볼 수 있어서 아쉬운 꽃.


쉬는 날 강풍이 불던 때가 있었는데 유치원 바깥에 둔 사랑초들이 생각났다. 행여나 쓰러져 있진 않을까 싶었는데 다들 멀쩡하고.
잎이 가장 큰 보위에나는 꽃을 피웠다.




교실 앞에 둔 식물 중 무늬 보스턴고사리는 새 촉을 2군데서나 내며 잎을 금방 올리니 효자가 따로 없다.

촉 좀 올리면 선생님하고 쪼개서 나눠야겠다.




예쁜 토분이 왔다. 순전히 예뻐서... 선물하려고...
그런데 많이 작아서 다육이 정도나 키울 수 있을 거 같다.
핑크 아악무가 괜찮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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