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Copenhagen børnehave를 가다
영국에서 이지젯을 타고 덴마크 코펜하겐으로 와서 호스텔에서 하룻밤을 묵었다.한국에서 연락을 지속적으로 하였지만 실제로 뵙기는 처음이었다.우리는 덴마크의 레지오 네트워크(Det Danske Reggio Emilia Netwærk)를 총괄하는 Karin Eskesen을 만나 인사를 하였다.그녀는 우리의 탐방기간동안 잊을 수 없는 친절을 베풀어 주었다.우리는 그녀의 차를 타고 코펜하겐 유아학교를 방문하였다. (학교의 정식 명칭은 없다고 한다. 학교 이름이 뭐냐니까 그냥 코펜하겐 학교라고 말을 한다. 코펜하겐에서는 많이 유명해서 한국처럼 여기도 대기자 명단을 받는다고 한다.) 만4세 연령의 교실에서는 '겨울'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이러한 주제는 아이들이 스스로 결정하며 어떠한 현상이나 변화..
2012.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