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게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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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내내 풀 정리
큰 몬스테라는 잘라서 가져갈 준비를 해요. 꽂을 곳이 마땅치 않아요... 어제 자른 건 물꽂이 중이에요. 그리고 베란다에서 겨울을 못 버티는 수초를 뽑아서 정리해요. 지인께 받았던 크립토코리네는 나눔을 많이 했었는데도 또 자라서 뽑아요. 크립토코리네 누리2, 그린게코, 팔바 보내기 전에 달팽이 제거제 넣은 물에 절여요. 굶어 죽어라. 오후까지 이어진 풀 정리. 저 큰 애를 꽂아둘 데가 없어 소독하고 잠깐 말린 후에 바로 흙에 심었어요. 볼만하네요. 선물로 누구 줘야겠어요.
2021.10.11 -
한 낮의 메다카
1. 햇빛을 등진 그늘 아래의 메다카의 유영 2. 햇빛의 반사광으로 반짝이는 메다카의 모습 개인적으로 2번이 예쁜데 메다카 모습을 보려면 반사광을 잡아야겠구나. 카메라 장비만 있으면 예쁘게 찍을 수 있을 듯. 그나저나 바닥에 널린 크립토코리네 누리2와 그린게코는 추워지기 전에 다 뽑아야 하네...
2021.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