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갸르송
2023. 10. 21. 21:02ㆍ식물일기
나에겐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던 두갸르송 화분.
헤세의정원님께서 보내주셨다.(다른 이름보다 이 닉네임이 제일 예쁘신 거 같는데...)
올리비에와 비올레와 영구팟?
09는 사이즈를 말하는 건가보다.
맨 처음 비올레에는 깔맞춤 겸 초코리프를 심어주었다.
화분이 예쁘니까 더 예뻐보이는 초코리프.
올리비에 그레이에는 무프덱을 심었다.
며칠전부터 뿌리가 흙을 들고 일어나 시위하던 무프덱.
아끼는 거라 분갈이 하기에 참 겁나는데...
배수층도 포콘 레카볼로 깔아주고 자구도 안 털고 뿌리를 살짝 펼쳐서 심어주었다.
물 먹은 화분 색이 참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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