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101 방문
2023. 4. 20. 16:56ㆍ식물일기
성북으로 이사한 뒤 처음으로 부천을 방문하였다.
그것도 식물을 바리바리 싸들고...
대품도 끌차로 가지고 갈까 했는데 날이 흐리고 면적이 안 나와 식물 8종만 가지고 갔다.
버스로 1시간 40분.
간판이 따로 없고 간판은 식물 인테리어로 채워진 식물101.
간만에 뵌 매니저님은 반가웠다.
테라리움, 하월시아가 주로 채워져 있고 매니저님의 관심식물인 미바가 한 켠에 자리잡고 있다.
나머지는 관엽과 일반적인 식물들로 채워져 있다.
그 중 자리 차지를 적게 하면서 예쁜 꽃을 올리는 미니바이올렛이 참 예뻐 보였다.
미바 전문점이 아니라 아직 꽃이 피지 않은 개체들도 많았는데 꽃 핀 아이들이 작고 귀엽다.
자리 차지를 덜하면서 순따는 관리만 잘 하면 예쁘게 잘 자라는 미니바이올렛...
몇 개 데리고 왔다.
#애플라이트
#샴페인핑크
#바닐라트레일
#찬타라나
#험프티두
#에이미수
꽃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