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잡이제비꽃, 에셀리아나

2022. 2. 27. 06:23식물일기

이전에 키우던 것은 같이 일하게 된 후배 선생님께 토스했는데...
아쉬움이 남아 새로 입양하였다.

이전에 잘 키운 에셀리아나




새로 입양한 건 꽃대를 달고 왔다.




스티로폼 박스에 왔는데 아내의 눈초리가 심상치 않다.
직장으로 받을걸...


도은이도 식물이 예뻐보였는지 달라붙어서 돕는다.
정렬해서 심어본다.




괜시리 아내가 들으라고 "도은아, 날 따뜻해지면 날파리 많이 생기는데 얘네들이 잘 잡아주겠다!!" 라고 외쳐본다.

키워본 경험으로는 한 개도 못 잡았던 기억이... 뿌리파리는 옆에서 잘만 날아다녔었다...


여튼... 예쁘다.




키우기도 쉽고 수분기만 적당히 있으면 잘 자라는 거 같다.
수태에도 키우기 쉽고 흙도 많이 없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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