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색달개비 번식

2022. 1. 23. 07:13식물일기

유치원에서 키우던 삼색달개비는 사랑을 많이 못 받아서 약간 방치되고 있던 거 같다.
카페의 숲님께서 주셨던 건데 예쁜 우선순위에서 밀렸달까...
거의 마지막 즈음에 집으로 데려온 식물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한 뼘도 안 되게 온 것이 많이 자란 거 같다.
햇빛을 못 받아서 약간 웃자란 느낌은 있으나 이 정도면 잘 자란 듯 싶다.

지지대만하던 달개비가 2배로 길어졌다.
햇빛을 못 봐서 무늬도 덜 예쁜 걸까



웃자란 게 별로라 좀 더 예뻐해 주기로 했다.
번식을 위해서 커팅커팅. 요거트 통에 3개로 나누어 꽂아주었다.




뿌리가 나면 합식해 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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